무주에서의 1박2일...
직원들이 모든것을 잊고 스키를 즐기는 모습들...
또 열정적으로 2006년 전략을 세우는 모습들...
그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어떤것인가에 열정을 같고 몰두하는 모습은 그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수 있다.
한사람의 열정이 또한사람의 열정을 낳고 또 모두의 열정으로 이어져 보다큰 열정으로 바뀌어 갈때,
우리의 바램과 더나아가서는 우리가 꿈꾸는 모든것은 현실로 다가 올것이다.
무주 덕유산을 곤도라를 타고 올라갈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정상을 올라가는 것이 이렇게 편할수도 있구나.
정상에 다달았지만,우리모두는 무엇을 느꼈는가?
어떤 여정도 없었고 그어떤 보람도 없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산의 정상을 밟았다면 더큰 보람과 희열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다. 때론 결과도 중요하지만,과정이 없는 결과는 우리에게 무의미한 결과가 될수도 있지 않는가.
우리가 걸어온 그길은 우리모두의 스스로의 힘이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그랬듯이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우리가 걸어온, 또 걸어갈 그 과정 과정들은 더없이 값진 추억이며,그리움이 될것이다.
최선의 노력이 최선의 결과를 만들수 없을지라도 최선의 노력만으로도 우린 가슴뛰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수 있지 않는가.
JMD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을 사랑합시다.
그결과로 꿈이 이뤄졌을때 우리가 이룬 꿈보단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JMD 가족 여러분! 2006년 한해는 모두의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는 값진 추억과 그리움을 만들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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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200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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