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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년차(^^;)를 맞이한 윤기사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도움조차 못되고있는것같기도하고 요즘 너무 많은걸 배우고 있단 생각에 제자신이 뿌듯하기도하고 그런반면 빨리 배우지못하는것같은 마음에 우리 설계팀에게 너무 죄송스럽기도하네요 일차적인 일에만 가르침을 주는게아닌 자신의 생각까지도 저에게도 가르침이 되고있어 오이사님 김이사님께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__) 괜히 모자란 기사 옆에 앉아서 가르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유팀장님과 원팀장님! 항상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저희 유일한 동성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유병현팀장님도 감사하구요 제이미지가 좀 실축되는게 있긴하지만서도..^^; 그리고 뭐라 여쭤보기도 뭐한데 그 불편함을 자상함으로 메워주시며 세세히 가르쳐주시는 기술개발팀 박소장님한테도 정말 감사하고 설계팀의 편의를 위해 그냥 지나쳐도될것을 한번더 생각해주시면서 걱정해주시는 저는 도저히 따라갈수없을것같은 천재 김팀장님 넘 고마워요^^ 이제는 20대 초반으로 같이 묶어버릴수도없게 되버린ㅜ_ㅜ 나보단 어리지만 어찌보면 나보다 누나같은 우리 동기 김기사님 그래도 동기밖에없단 생각이 드는걸보면 참 많이도 챙겨줘서 고마워요^^ 쓰고보니 전 감사할것밖에없네요^^ 이제 시작됐습니다 2006년.. 이 한해가 저에게나 JMD에게나 모두 의미있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바랍니다 지난한해 모두 수고하셨고 2006년도 모두 화이팅하게요! 제가 지칠때 속으로 되뇌이는 말이있습니다.           '바보는 천재를 이길수 없고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즐길줄아는 JMD가 되길바라며 이만 쓰겠습니다 그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낼뵈게요~ JMD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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